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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 아이들 수학은 기탄수학으로 뽕빼기

안녕하세요. 신바람디노입니다.

아이들 공부는 혹시 어떻게 가르치고 계세요?

다들 처해져있는 환경에 따라 그리고 부모님들의 생각에 따라 학원을 보내거나 또 과외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학습지 선생님이 오는 경우도 있을거고, 또 저희 집처럼 학습지 사서 집에서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게끔 하는 자기주도학습도 있을겁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학원으로 돌았어요.

지금 아이들 하루종일 학원다니다 지친다고 할 정도로 저도 어린 시절 그랬었습니다.

학교 갔다오면 이학원 저학원 해서 하루에 4군데 정도 학원 갔다오면 저녁이라 부모님 오시면 그 때 또 다달학습에 아이템풀에 ㅋㅋㅋ 이름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너무 학원으로 다니다 보니 나는 크면 아이들 학원 너무 보내지 말고 공부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으로 가르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저는 워킹맘이지만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업무 중간중간 짬내면서 아이들의 학습을 체크 할 수 있어서 이 참에 아이들 공부도 자기주도학습으로 자리를 잡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학습지 선생님 오시는것도 중단하고 수학은 단계별로 수준 체크 해서 기탄수학으로 기초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눈높이나 구몬같은 학습지도 한구간을 무한 반복처럼 하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요~

제가 예전에 학습지 교사를 하기도 해서서 기탄수학이 거의 눈높이와 구몬같은 학습지와 비슷하고 가성비는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서 교재를 구매하거나 아니면 쿠팡에서도 기탄수학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그렇게 해서 한 권 풀고 부족하다 싶으면 동일 단계의 책을 사다가 3~4번 정도 반복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5장 정도로 아이들 학습을 하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공부를 했더니 수학에 있어서 만큼은 결손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아이들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갈때 수학이 어려워서 한번 또 좌절하고 5학년 올라가면 또 한번 수포자가 생긴다고...

그래서 그 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결손이 생기면 이제 중학교, 고등학교는 그냥 수포자로 사는 거죠~~~

그런데 저희아이들 이렇게 기탄수학으로 한지 거의 3년~4년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수학 결손은 없습니다.

 

 



막내아이가 올해 6살이라서 이제 한글공부와 수학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 막내도 어김없이 기탄한글과 기탄수학으로 시작했습니다.

숫자는 대충 읽고 쓰고 할 줄 알기에 B단계 반구체물 나오는 부분 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동그라미 하나를 하나씩 하나씩 세더니 어느 순간 직관적으로 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이상~20까지의 숫자에서는 10개의 반구체를 묶고 나머지를 직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시키니 이것도 이제는 곧잘 합니다.

 

 



집에서 학습지 봐주는 거 힘들어 하지 마시고 아이들 하는 거 조금만 지켜봐주시고 지금 하는 단계가 힘든지 아니면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진도만 체크하면 됩니다.

사실 학습지 선생님들도 한주에 한번, 10분 정도 학습상황 체크하면서 얼마나 정보를 주고 오겠어요?

가서 잠깐 설명하고 잘 하는지 못하는지 체크하고 아이들 진도 설정이 주된 업무거든요.

 

 

지금 큰 아이는 5학년이라 I단계 분수 덧셈, 뺄셈, 곱셈으로 학교 진도와 동일하게 나가고 있는데 역시 속도도 빠르고 크게 가르치는거 없이 혼자서 해나가서 엄청 수월합니다.

둘째도 3학년이고 나눗셈 나오는 부분에 있어서 처음 진도 들어갈때만 설명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반복적으로 복습하다보니 어려워하지 않고 하더라구요.

저는 수학만큼은 기탄수학이 단연 아이들 연산을 잡기에는 단연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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